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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세요
✍️ 정ㅇ자 📅 2019.02.28 16:54 👁 59
 안녕하세요
김영래 이사장님!
그동안 항상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이렇게 늦게야 인사드리게 됨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에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냈읍니다. 발병한지 7년만에...
마지막을 중환자실에서 100일이란 길다면
긴날을 혼수상태에서 지냈읍니다.
뇌가 살아 있었다면 얼마나 힘들고
지루했을까 하는 마음이 저를 아프게
합니다.
5년째 재활병원에 있는 아들과
엄마와 헤어져 있는 외손녀 이렇게
병문안을 다녔읍니다.
손녀가 가면 할아버지는 그 와중에도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들은 많이 좋아져 가고 있읍니다.
병명은 뇌경색 이었는데 완치는 어렵다고
합니다. 가끔 길에서 너무 힘들어 보이는 (보게되면) 환자를 보면 그때마다
저는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애 (5급) 이란 판정을 받아 자식만은
돌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진심 감사
드립니다.
이사장님.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에 큰 보탬이 되었읍니다.
잊지 않겠읍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더 많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19년 2월 26일
정 ㅇ 자 올림

"보건소 간호사 (김 ㅇ연)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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