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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소득ㆍ교육 수준 낮을수록 '골다골증' 잘 걸린다
✍️ 대상자관리팀 📅 2013.03.25 09:23 👁 457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일수록 골다공증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ㆍ명준표 교수팀이 7일 발표한 학력과 소득정도에 따른 골다공증 유병률 차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이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대학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최대 0.123g/㎠ 낮았다.

가계소득 수준 역시 소득이 가장 적은 사람이 소득이 가장 높은 대상자보다 골밀도 수치가 0.090 g/㎠낮았다.

초등학교 이하 학력군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성 8.2%, 폐경기 여성 39.0%으로 대학 이상 학력군의 남성(4.4%)과 폐경기 여성(21.6%)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가계 소득이 낮은 집단에 해당되는 남성의 유병률은 10.5%로, 가장 높은 소득군(5.3%)에 비해 약 2배가량 높았다.

 학력에 따른 골다공증 건강불평등 지수를 보면, 학력이 낮은 군의 남성은 3.29배, 폐경후 여성은 4.73배로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높았다. 소득에 따른 건강불평등 지수도 저소득 가정일수록 남성은 3.61배, 폐경후 여성은 2.7배 높았다.

명준표 교수는 "교육수준과 가계소득이 높을수록 최대 골량이 형성되는 영유아 및 청소년 시기에 건강과 영양관련 정보를 많이 얻는 기회가 생기고 골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한다. 또 운동의 기회가 많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크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적게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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