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경로당에 안마사를 파견해 노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찾아가는 효자손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효자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2인 1조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성 질환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서비스를 위해 안마사 자격증은 갖고 있지만 미취업 상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시각장애인 56명을 모집했다.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 3029개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노인 14만 여명이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은 경로당 별로 서울시 위탁기관에 사전예약을 하면 위탁기관에서 경로당이 속한 지역의 거점별 안마원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파견해 노인 1인당 약 30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4개 위탁사업자를 이미 선정했고, 현재 위탁기관에서는 미취업 시각장애인 안마사와 경로당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자치구별 해당 권역 위탁기관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