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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김영래 이사장님 ..
✍️ 김 ㅇ 주 📅 2013.08.16 09:13 👁 320
김영래 이사장님 귀하
 
법인에서 보내주신 금액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저는 46세의 남성으로 30대 초반까지는 조그만 반도체 회사에 다니며 성실히 생활 하였고,
결혼하여 집사람과 두남매, 어머님을 모시고 조그만 임대주택이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30대 중반부터 안검하수가 심해져서 현미경 사용이 불가능해서 퇴사해서 우유배달, 신문배달
체력이 되는한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했으나, 40대가 넘어가면서 안면뿐 아니라
팔, 다리 소화기계통까지 마비가 심해져서 가장의 역할은 물론 외출도 못할 정도가 되고,
마침 저보다 8살 많으신 누님분들도 비슷한 증상을 앓고 계셔서 서울대 병원 이광우
교수님께 2년넘게 진료를 받았고 유전자 검사, 피검사가 미국으로 까지 다녀왔으나,
 
결론은 알수없다는 말뿐, 그 누님은 작년에 돌아가셨고, 전 모든것을 포기하고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있을때, 법인에서 지원 해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병명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병명이라도 아비가 알아주면 그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대에는 좋은 기술로 치료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다시한번 귀 법인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식생활을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의료비에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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