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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셔요
✍️ ㅇㅇ 엄마 📅 2012.07.19 00:00 👁 400
안녕하셔요?
저는 12살 어린 딸과 단둘이 사는 ㅇㅇ이 엄마입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시지요?
 
보내주신 후원금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하고 옆에 계시면 큰절이라도 하고 싶어요.
저는 10년째 몸이 아파 사회 일은 하지 못하고 복지관 자활하면서 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달에 10만원이라는 돈이 저한테 생겨, 지금 당장 딸과 함께 영양제를 맞고 싶어요.
 
제가 자활하면서 어지럽고 머리가 핑 돌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믿음 없이는 살아 갈 수 가 없어요,
그래도 어린 딸을 생각하면 아파도 참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은 고마운 분들의 덕입니다.
 
다신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는 기름을 살까 합니다.
단칸 방에 살다 보니 곰팡이가 생겼어요. 그래서 장마철에도 방에 불을 땔까 생각합니다.
 
선생님.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 그리고 우리 아이 착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이 길만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참 제 이야기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하시는 사업 잘되시길 두 손모아 하나님께 기도 많이많이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후원금 잘 쓰겠습니다.)
 
 
            ㅇ      ㅇ      엄    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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