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정재 회장님, 그리고 사랑으로 복지재단을 운영하시는 김영래 이사장님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루레릭 병과 똑같은 케네디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불치병 환자입니다.
저의 상태는 뇌병변 장애 1급이며 온 몸에 힘이 없어서 마비상태로 고통과 불안감 때문에 아주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형편은 생계비가 한 달에 43만원이 나오는데, 주거비 월세 30만원, 연료비가 겨울에는 15만원
정도, 하절기에는 2-3만원이 나오는데, 이것 저것 해서 한 달에 110~120만원이 듭니다.
그래서 친구, 사촌형제, 동생 돈을 빌려 꾸려왔는데, 지금은 아무도 돈을 빌려 주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양대병원에 월 1회씩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 입원하면 1-2일 입원에 15-2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입원을 오래 하라 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대병원에 65회 입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병원, 성바오르 병원, 동부시립병원 등 여러 곳에서 한 달에 20일 이상 외래 진료 및 운동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훌륭하신 이정재 회장님과 이사장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입원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라고, 오래오래 몸 건강하셔서, 명설교로 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ㅇ ㅇ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