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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가을을 성큼 닮아가고 있는....
✍️ 윤ㅇㅇ 📅 2011.09.08 00:00 👁 472
 
  가을을 성큼 닮아가고 있는 신선한 날씨에, 다시금 더운 여름날을 기억하고픈 마음이 인지상정인 것 같네요.
 
항상 소외와 아픔이 있는 곳에, 소금 같은 소중한 존재로 함께 하고 계시는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 이사장님과 관계
 
자님들, 그리고 모든 가족들의 사랑으로, 힘든 삶을  행복으로 이어가고 있는 소시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해주신 목포에 살고 계신 "이 종임" 씨도 그 중에 한 분이시구요.
 
  며칠 전에도 병원 입원 치료를 마치고, 추석은 집에서 보내고 싶다면서 퇴원하셨습니다. 신체적인 조건과 경제적 사
 
정 때문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글을 쓸 수 없어, 사회복지사인 저에게 부탁을 하셔서 제가 대신 감사 편지를 쓰
 
게 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아파서, 병원 출입이 자연스러워진 " 이 종임"씨도 치료는 더 이상 받기 싫어하는 모습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있어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그런 믿음이 없다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라고 본인 스스
 
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으로 소시민들이 더욱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지금, "다정한 사람들 재단"에서 보내주시는 의료비는 단순한
 
후원금이 아닌 한 개인의 삶을 지탱해 주는 의미입니다.
 
 
  통장을 몇번이나 확인하고 사실인지 아닌지를 묻고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다"며 고마움을 이야기하는 "이 종임"씨를 
 
볼 때마다, 고마운 아음과 함께 마지막 삶의 소중함이 끝날 때까지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명절이 기쁘지 않은 사람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 내미는 손을 잡아주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따뜻
 
한 사랑을 보내주신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이 있어, 올 가을은 행복에 물들어 갈 것 같습니다.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의 무궁한 발전과 끊임없는 사랑의 실천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1 년    9 월   6 일
 
             ㅇㅇ복지관  사회복지사  윤 ㅇㅇ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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