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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다정한 사람들 여러분께
✍️ 황윤O 📅 2010.07.22 00:00 👁 437
안녕하세요
우선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윤O이고요. 공황장애로 힘들고 어렵지만 미래를 위해 병원도 열심히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에서 편안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데 프로그램을 받으면서도 점차 나아지고 있고, 너무나도 삶의 재미를 잃고 가던 중 소중한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고독하고 외로웠던 마음이 풀리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제가 너무나도 그리워하고 소중했던 사람.. 나를 위해 보러와준 친구를 보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이사오게 된 후 시험공부하고 끝나고 다시 공부하고, 이런 학생의 생활을 살아가면서 더불어 스트레스로..  소소한 일상이 재미없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내가 아끼는 사람을 만나니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어찌보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도 느꼈고요. 요새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쉬는 중입니다. 전교 20등 정도는 항상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안좋아 100등 안에도 못들어 속상했습니다. 여전히 엄마는 불안불안 하면서 직장을 다니시고, 언니는 학업에 열중하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더 잘 봐야겠죠.. 여기까지가 저의 요새 생활이었고,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가난하고 부족하게 살고 있으면서 제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부담이 컸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있고, 열심히 기도해 빨리 낫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원해주시는 돈은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의 진료비로 사용할 것입니다. 감사하단 말 밖에는 할게 없네요. 힘들고 지쳐도 잘 극복해나가는 윤하가 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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