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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양승O 📅 2010.07.22 00:00 👁 421
안녕하십니까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 김영래 이사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양승O입니다.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명예회장님이신 이정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여러분들의 그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이 어두운 그늘의 구원자이십니다. 저는 고향이 충청도 산골입니다. 해외생활도 하였고 단란한 가정도 이루고 살았지만 어두운 그림자가 저희들 가정을 파탄으로 내몰더군요. 집사람과 이혼을 하고 무작정 올라와 열심히 생활을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여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방탕과 허망함 속에 살며 병든 몸과 마음을 달랠길 없어 헤매던 중 좋은 분들을 만나 이제는 열심히 치료받고 교회에 나가며 노숙자분들을 위하여 식사봉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하여 식사봉사에 참여하고 열심히 치료받고 조금이나마 몸이 좋아졌지만 그곳에서 지원하시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저축도 하고 교회 노숙자 식사봉사 헌금도 내고 병원비라도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치료받아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그리고 어렵더라도 몸이 허락하면 더욱더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가고 싶군요.
이곳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들이 많이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끼어 보고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술을 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남에게 무언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 노숙하는 분들을 위하여 일주일에 3번 식사제공 봉사활동을 하고 제 자신도 뒤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술을 끊고 지내온 지도 몇년이 지난것 같군요. 병원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는지도 5년이란 세월이 되었군요. 가족과 헤어진지도 15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지만 찾고 싶지만 지금의 제 입장에서 만나고 싶은 심정이 앞서고싶진 않군요. 집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충격을 받아 원망과 괴로움이 너무나 컸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저도 다 못한 사람들과 힘을 더해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살아갈 것입니다. 매달 20여 만원 방세를 주고나면 나머지는 생활비에 쓰고 병원치료비 조금 내고 조금이나마 무료급식 봉사헌금에 보냅니다. 봉사를 하면서 사회에 불신감을 조금씩 버리고 저에게 뒤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다정한 사람들에서 사회에 봉사하며 수고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이 사회에 진정한 사랑의 구원자들이십니다. 아직도 세상이 메마르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세상 사람들이 밝은 곳으로만 보지만 아직도 어두운 곳을 보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면서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의 계획은 치료를 열심히 받고 조금씩 저축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조그만 삶의 터전을 이룰 것입니다. 아무쪼록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직접 서신 주심과 모든 용기를 주시며 위로의 말씀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어둡고 힘든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8넌 10월 양승O 드림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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