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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자유게시판

베데스다 믿음의 가족들께 감사인사
✍️ 김종균 📅 2013.05.14 17:43 👁 374

주님의 이름으로 이정재 장로님께 문안드립니다.

할렐루야!

장로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담 안의 생활을 마치고 제가 사회에 나온 지가 어느덧 두 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에 빠져 지내다보니 장로님의 은혜에 대해 변변한 인사 한번 드리지 못하고 무책임하게 시간만 보냈음을 사죄드립니다.

이달 5월은 가정의 달 이자 어버이날이 있기에 부족한 글로나마 장로님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 것 같아 펜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장로님 지난 날 제가 21살 때 저의 아버님이 68세의 연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님이 계실 때만해도 집은 가난했지만 저의 가족 간에는 남달리 우애가 있었고 먼 친척까지 저의 집을 찿아주는등, 집안에 흔들림이 없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돌아가시자 길지 않은 시간에 형제들의 우애는 깨지고 친척들의 발걸음도 깨어지는 집안이 되고 말았습니다.

못난 제가 왜 아버님 말씀을 드리느냐하면 교회나 가정이나 집안의 어른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난주일 단에서 장로님께서 하시는 말씀 중에 벌써부터 베데스다교회의 장래까지 생각하시는 말씀이 있어 이 못난 사람 장로님이 지난날보다 많이 약하여 지신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저의 믿음의 논리로는 하나님이 심은 나무를 열매도 영글기 전에 나무기둥을 자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베데스다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면류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잠1:8-9) 성경의 말씀을 어버이주일을 맞아 한 번쯤은 교회에 맞추어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장로님 저는 교회의 각 성도들을 물 속에 사는 물고기로 비교하여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물고기 중에는 깨끗한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도 있지만 흙탕물을 좋아하는 미꾸라지 같은 물고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보면 물고기 중에 미꾸라지 같은 성도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꾸라지도 흙탕물에 살지라도 물 속을 떠나서는 안되는데 세차게 비가오면 미꾸라지가 빗줄기를 따라 뛰어 오르다가 간혹 개천을 벗어나 길 가에 떨어져 퍼덕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간혹 미꾸라지 같은 행동을 하여 곤욕을 치를 때가 있습니다. 비록 1급수에 사는 물고기가 아닌 흙탕물에 사는 미꾸라지라도 물고기는 물을 벗어나면 안되는데 제가 간혹 주님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여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부족한 믿음가진 이 사람에게 지속적인 많은 가르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로님 어버이 주일을 맞아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요 의로운 길에서 얻느니라. (잠 16:31) 성경의 말씀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의 인사는 부족하지만 어버이날에는 장로님의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주님의 은총 안에서 행복과 축복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못난 사람을 여러모로 도와주시는 신혜숙 전도사님과 이윤복 집사님께도 인사의 글이라도 드려야하는데 제가 사는 곳에 방에는 책상이나 밥상이 없어 저의 신체 조건상 방바닥에 엎드려 글쓰기가 힘들어 간단하게 장로님께 인사만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장로님 그럼 날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늘 평안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리며 부족한 문안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베데스다교회 김종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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