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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대선주자들, "복지를 국정 중심에 놓겠다"
✍️ 대상자관리팀 📅 2012.07.11 00:00 👁 422

대선주자들이 속속 복지에 무게를 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타임스퀘어 메리어트호텔에서 공식 대선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성장보다는 복지와 분배에 중심을 둔 국정운영을 통해 50년간 지속할 수 있는 국민행복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는 발전했고 경제는 성장했다는데 나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나의 행복은 커지지 않았다"며 "국가 발전이 국민행복으로 선순환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어떤 국민도 홀로 뒤처져 있지 않게 하고, 단 한 명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같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 가지 핵심적인 '액션 플랜'으로 ▲경제민주화 실현 ▲일자리 창출 ▲한국형 복지의 확립을 꼽았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같은 날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녁이 있는 삶’3차 정책발표회를 개최하고 국민기본권으로서 복지 실현을 주장했다.

그는 이날 "개발독재시대의 시혜적 복지가 아닌 국민기본권으로서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청년, 보육, 노인, 주거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복지분야 대표 정책으로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저축해 청년들에게 목돈을 안겨주는 청춘연금 ▲`맘(MOM) 편한 세상' 보육정책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공정 전·월세 제도 등을 내놓았다.

`청춘연금'은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저축해 자녀가 성인이 될 때 학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맘(MOM) 편한 세상' 보육정책에는 ▲양육수당 지원 확대 ▲공공보육시설 아동 비율 50% 달성 ▲남성육아휴직 2개월 할당제 ▲육아휴직 지원확대 등이 담겼다.

한편 정부는 총선에 이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각 후보가 내세우는 복지공약을 검증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4·11 총선 당시 각 당의 복지공약을 분석하기 위해 만든 복지태스크포스(TF)를 대선에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뉴스 박영신 기자(등록일: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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