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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인간 심폐소생술 기준이 달라졌다
✍️ 대상자관리팀 📅 2010.10.20 00:00 👁 560
심폐소생술(CPR)로 응급처치를 할 경우 인공호흡법보다 가슴압박을 권고하는 새로운 가이드 라인이 나왔다.

미국 심장협회(AHA)는 18일 심장마비 등을 목격한 주위사람은 환자의 가슴을 1분에 100회 정도 압박해서 혈액과 산소가 뇌에 계속 공급되도록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AHA의 새 가이드라인은 지난 50여년간 심장의 기능정지나 호흡이 멈췄을 경우 5분 이내에 실시하는 가장 바람직한 응급처치법으로 여겨져온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을 병행하는 방식 대신 가슴압박이 가장 유용한 방법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미국 애리조나 건강서비스센터의 벤틀리 보브로우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미의학저널'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율이 60% 정도 증가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워싱턴대학의 피터 나겔리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랜싯‘에 게재한 논문에서 3700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 가슴압박 방식만 사용한 심폐소생술이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을 병행한 경우보다 소생이 22% 더 늘어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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