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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서울시, ‘나눔의 거리’ 10곳 추가 조성
✍️ 다정한사람들 📅 2010.09.13 00:00 👁 628
저소득층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가 9월 중에 10곳이 추가로 조성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에 나눔의 거리를 처음으로 조성한데 이어 10일 영등포구 당산동3가에 추가로 조성했다.
16일에는 중구 명동1길 주변에 조성한 후 9월 중에 성북구 오패산길, 송파구 신천역 사거리를 비롯해 광진·노원·동작·금천·양천·강남구 등 8곳에 더 만들 계획이다.
오는 16일 나눔의 거리가 조성되는 명동1길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점이 13개소나 된다.
명동교자, 명동따로국밥집, 명동통장어, 스타벅스 명동미래점, 원조 남산왕돈가스, 우리집, 로티보이, 아웃백스테이크을지로점·메트로점·충무로점, 샤프란, 솔레미오, 정성본샤브수키칼국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업소다.
이들 업소들은 한 달에 한두 번씩 홀몸노인 등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특히 명동 주변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만큼 이 지역에서 나눔의 거리가 활성화되면 젊은층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디딤돌은 지역사회에 있는 학원, 음식점, 미용실, 병원 등 현금 기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고유의 서비스나 물품을 기부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 연계시켜 주는 사업이다.
2008년 8월 출범한 서울디딤돌사업은 불과 2년 만에 참여업체가 3500개소에 이르고, 서비스 이용객이 4만3000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참여업체 또한 출범 당시 음식점 위주에서 기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시복지재단(02-2011-0437)에 문의하거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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