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8일에 도움을 받은 ㅇㅇ구 ㅇㅇ동(결핵환자촌)에 사는
ㅇ동ㅇ 입니다.
이사장님의 편지를 받고 한 동안 마음이 뭉클하여 눈물지었답니다.
저 ㅇ동ㅇ은 어려서부터 ㅇㅇ원에서 생활하다가 ㅇㅇ동 결핵환자
촌에 올라와서 열심히 노동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ㅇ국 여자를 만나
아들도 하나 낳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지내던 중 2009년 7월에 강
북 삼성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도 받아
조금 차도가 있던 중에 2011년 4월에 재발하여 현재 항암 16차에 들
어갈 예정이랍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던 중, 김영래 이사장님의 편지를 받으니 고맙
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펑펑 울었답니다.
김영래 이사장님, 고맙습니다.
열심히 치료 받고 건강하지면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에는 이사장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펜을 놓
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11년 12월 17일
맹 동 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