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성O 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불우한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다정한사람들 복지재단 김영래 이사장님을 비롯 하여 임,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은 이북출신입니다.
국민학교 6학년 까지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별 어려움 없이 평범하게 살았 습니다.
제가 어려서 기역나지 않지만 위에 누님이 계셨는데 돌아 가셨습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저의 가정은 국민학교 졸업식 두달을 앞두고 뇌졸증으로 갑작스레 아버님이 돌아 가셨습니다.
저의 가정은 그로 부터 생각하기도 싫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중학교 진학도 못하고 그당시 교회에서 운영하는 고등 공민학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이들이 모여 중학교 과정을 배우는 곳에서 2학년2학기까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어린 나이에(폐병) 결핵에 걸려 그나마 공부도 못하고 학교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집안 형편상 치료를 받지 못하던 중 마산에 있는 결핵 요양소에서 일년 남짓 치료를 받고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인쇄소와 술집 웨이터로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방위병으로 근무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조금이라도 빨리 소집해제를 하기 위해 주간조에 편입되어 3달 남짓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위병 근무 중 고참이 군기를 잡는다고 너무나 가혹하고 심한 행동들에 참지 못하고 싸움이나 그당시 양정에 있는 헌병대에서 29일 동안 구금되었습니다.
나와보니 다른 중대로 편입되어 야간조로 근무를 다시 하게 되었고 교통비와 잡다하게 돈이 들어가는데 형편이 어려운 까닭에 낮에만 일할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연탄배달을 하며 무사히 소집해제 되었고 그 후로 막일을 하며 살아오다가 어머님이 식도암으로 2년여간 치료를 받다가 92년초 돌아가시고 그해 10월 여동생마저 갑작스레 죽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충격이 커서 술로 인생을 살다가 96년 결핵이 제발되어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2002년 고혈압으로 2007년 양쪽 무릎 관절증으로 일주일에 두번씩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개월 전 부터 당뇨병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 고혈압, 만성간염, 위염, 역류성 식도염, 양쪽무릎관절증 거기다가 당뇨병까지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는 군요 7년전에 만난 집사람은 저와 똑 같은 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지원해 주시는 지원금으로 병원비 약값 교통비를 포함해 여러므로 감사한 마음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성O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