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BRAND

감사편지

세상 모든이에게 밝은 빛을 주시는 ~
✍️ 김영O 📅 2010.07.22 00:00 👁 596
세상 모든이에게 밝은 빛을 주시는 다정한사람들의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이제 새 세상을 준비하는 가을이란 계절이 성큼 다가왔나 봅니다.
존경하시는 김영래 이사장님과 여러 분들께서도 두루 안녕하신지요.
 
  금번 9월 8일 팔만원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9월 10일 서신도 잘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무척 큰 금액이고, 귀한 돈입니다.   이렇게 지원 받은 금액은 치료비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3년 11월 3일 대장괴사 및 장협착증이
있어 대수술 받은 후 15차례나 더 받고 지금은 대장을 사용치 못하고, 소장에
인공항문을 열고 파우치팩으로 변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내년에 복원수술이 가능하다 하여도 저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현재도 가끕씩 인공항문이 닫혀 곤혹을 치루다 간단한 수술로
해결하곤 한답니다.   이렇게 모든 활동에 지장이 있어 치료만 하던 차에
고혈압, 당뇨, 허혈성심질환 등 여러 병이 한꺼번에 찾아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 후두암(2008.9)이 발견되어 부산고신의료원에서 수술(2008.10)
을 받고 치료중 재차 암덩이가 발견되어 금년(2009.4) 재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병원비가 없었지만 보건소에서 지급보증을 해 주어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면역력이 너무없기 때문에 자주 질병이 오고 재발 확율이 높다하여
비타민-C 요법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3개월을 일주일에 한번씩
받고난 뒤 그 다음은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전부 본인부담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 저의 생활은 많이 힘듭니다. 월래 저는 외항 선원이었습니다.
88년도에 귀국 했을 때 아이들 엄마는 젊은 사람과 눈이 맞아 딸(11살)과
아들(8살)을 외할머니 집에 맡겨 놓고 없어졌습니다.  저는 일가친척이
없었기에 아이들이 외할머니 집에 버려진 채로 외롭게 있었던 것입니다.
돌아오니....!  가사는 탕진되고 이 후 어린아이들을 보살피고 키원야 했기에
다시는 선원 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육지에서 막노동으로 연명하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들은 대학을 다니다 2004년부터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어 보겠다고 전전긍긍 하다 군입대(2009.5)를 하였습니다.   딸은
살기가 어려워 고등학교 1학년때 중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고 아빠의 병 뒤치닥거리도 하지 못하자 어디론가
가서  결혼비용이라도 벌어 주부가 되어야 아빠를 도울 수 있을것
이라며 집을 떠나 몇 년째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동사무소에서는
장애수당 월3만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수당이 금년 7월까지는 34만원이
지급 되었으나 소식도 없는 딸아이가 있다하여 지금은 20만원만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 금액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교통비, 장루의료비를
지출하면 먹는 것도 제대로 먹을 수 없답니다. 담당자님을 찾아 사정을
말씀 드려도 한결 같이 정부의 법이 바뀌어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이젠 목이 아파 설명할 기운도 기력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선생님 하루 빨리 치료하여 모든 고마운 분들께 보답 드리고 싶습니다.
다정한사람들 재단에서 매달 도움 주시는 돈으로 열심히 치료하여
완쾌한 후 저도 남을 위해 열심히 살기를 하나님께 언약코져 하옵니다.
 
  존경하시는 김영래 이사장님과 온누리에 희망을 선물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금 머리숙여 감사드리옵니다.
안녕하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2009. 9. 12.
 
수혜자   김영O 올림.
▲ 다음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 " 마음이 맑고 따뜻해집니다. "
목록

💬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Made with Cms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