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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십니까
✍️ 김현O 📅 2010.07.22 00:00 👁 571
안녕하십니까?
먼저 다정한사람들이란 복지재단을 설립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공사다망하신 이사장님이하 사회와 인생을 봉사정신으로 사신 전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두서없는 글월로 인사드리려고 한 저는 이번에 다정한사람들로부터 지원금을 받게된 경북에 거주하며 재활을 받고 있는 김현우의 아버지입니다.
현O가 직접 편지를 쓸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유감스럽게도 말과 글씨, 숫자를 다 잊어버려 요즈음 본인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하여 호전반응은 많이 있습니다만 여의치 않아 제가 대필로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사장님!
솔직히 포상금, 장학금도 아닌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촛불에 수급자가 되고보니 다정한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도 못난 아버지가 되고보니 부끄럽기 한량없습니다.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단측의 손길을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현우에게까지 베풀어주신 은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교롭게도 저 또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급성 심근경색 등 조심조심하는 입장이다보니 감사한 마음,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정한사람들 재단에서 보내주신 지원금은 현우 치료비에 보태어 지금껏 주위에선 현우에게 기적이 일어났다고들 했는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의 가능성을 보고 긴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기를 따지기 전에 저의 부자는 재단측에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직접 사무실에 인사드리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저의 부자는 시대에 감사드리며 의식없이 1년을 누워있을때 회진 오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린 것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저 또한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빚을 갚는데 노력하여 다른 이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사장님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인생을 보람으로 사시는데 동참하시어 대인의 생활을 하시는 이사장님 전에 고개 숙여 존경을 전하오며 베풀어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재단의 발전과 이사장님의 가내에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200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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