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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다정한 사람들
✍️ 박이O 📅 2010.07.21 00:00 👁 461
지원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 고3년생 딸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제가 능력이 없어 학원, 책 등 필요한 것을 사주지 못하고 당뇨 합병증 때문에 수입이 전혀 없습니다.
다리와 팔이 불편하지만 딸아이 잘 키우고 먼훗날 좋은 직장 찾아 취직하고 우리처럼 힘들고 가난하고 그늘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후원금도 하고 그렇게 하라고 많은 이야기하고 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훗날 딸아이가 직장 찾으면 봉사 많이 할 겁니다.
신발, 옷, 책 등 아빠로서 사주지 못한 것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고 늘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도 우리 동네에서 불편하지만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동네 불편한 어르신과 나보다 더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청소와 방역소독 등..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 오래오래 기억하고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복지재단 사장님 직원님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오
 
부산에서 박이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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