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김애O입니다.
저희는 9년전에 남편의 가출로 수급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8년째 약을 먹고 있습니다. 오랜 약 복용으로 어지럼증과 위통,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부작용으로 몸이 붓고 가슴통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월세 20만원 방 두칸, 부엌과 세수하는 곳이 같이 있고 화장실은 밖에 있습니다.
저희에게 지원되는 돈으로 제 약값으로 쓰고 애가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학원도 보내주고 싶어요. 중학교 올라가면 학원 다녀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이번달부터 지원이 되면 교복사는데 좀 보태고 3월부터는 학원에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애O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