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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십니까?
✍️ 박춘O 📅 2010.07.20 00:00 👁 554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영주동에 살고 있는 박춘O 입니다.
 
긴장마와 혹독한 무더위 속에 좋은일 하시느라고 무척 고생이 많으시지요?
 
부족한 저에게 항상 관심가져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10년전 남편과 이혼한 뒤 고통과 좌절속에 세월을 보냈습니다.
 
두 아들도 나를 외면하고 원망속에 살았고,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고통속에 나날이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이 밀려왔고, 거동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아파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봣더니,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판정받고 집에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별 소득도 없고 주위에 친척도 절 도와주지 않습니다.
 
 수술도 못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1시간거리나 되는 해운대에 있는 병원에 갔다 오면 녹초가 되어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제대로 잘 못잡니다.
 
이러한 저에게 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병원조차도 갈 수 없고 먹지도 못햇을 겁니다.
 
부족한 저를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06-08-25 박춘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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